제21회 졸업식 학장 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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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 20-09-05 01:20본문
졸업식 훈사
오늘 주님의 은혜가운데 우리 구미신학교 제21회 졸업식을 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 앞에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우리 졸업생들이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목회 현장의 바쁘신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치심을 주신 지도 교수님들, 그리고 구미노회 노회장 이하 모든 목사님 장로님들, 이사회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이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격려 드립니다.
오늘의 이 영광은 졸업생 여러분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얻어낸 값진 결실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마침내 자랑스러운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졸업생 여러분들의 개인뿐만 아니라 그동안 함께 고생하신 가족들의 기쁨이며, 나아가 우리 구미신학교의 자랑이자 경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구미신학교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이 땅에 세워진지도 어언 22년이 되었습니다.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지역교회를 섬길 교역자와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여 1996년 3월에 개교된 우리 신학교는 1998년에 1회 졸업생 11명 배출을 시작으로 오늘 제21회로 졸업하는 졸업생 13명을 포함 총 200여 명을 배출한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신학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신학교는 성경의 깊은 진리에 입각한 인격함양, 진리탐구, 일군양성의 학훈 아래 훌륭한 목회자로, 선교사로, 여교역자로, 평신도 지도자로서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주님의 복음을 힘 있게 전파하는 자랑스런 인재들을 배출해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들도 어였하게 그 일원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구미신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과 인성으로 우리 지역 교회와 사회를 위해서 그리고 세계를 향해서 마음껏 기개를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은 학교 문을 나가기 앞서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십시오. 뒤 돌아본 거기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여러분들이 수년간 몸담았던 정든 교실과 은혜의 말씀의 꼴을 먹여주신 교수님들이 있습니다. 아울러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한 동료들이 함께 배우고 익힌 귀중한 학문의 시간들이 있습니다. 자칫 포기할 수 있는 좌절의 고비를 꿋꿋이 이겨내면서 불철주야 연구를 거듭해온 인내의 시간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자신의 땀과 노력이 녹아있는 이 모든 것을 자랑스럽게 여러분의 품에 안고 학교 문을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구미신학교를 졸업하는 여러분들이 곧 구미신학교와 한국교회의 내일이자 미래입니다. 여러분들이 장차 각자 섬기는 교회와 삶의 현장에서 일구어나갈 열정과 성령의 열매들은 곧 우리 구미신학교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여러분이 발전하면 구미신학교가 발전합니다. 구미신학교가 발전하면 졸업생 여러분들의 이상과 명예도 함께 올라갑니다. 여러분 덕분에 여러분 모교가 빛나는 전통으로 더욱 탄탄해지기를 바라며 언제나 자랑스러운 구미신학인으로서 여러분의 삶을 개척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오늘 명예로운 졸업장을 받는 여러분들께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오늘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시작이기에 졸업생 여러분들의 가는 길에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18년 1월 20일
구미신학교 학장 안재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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